'그리운 금강산' 금강산 관광은 이명박 대통령 집권 초기인 2008년 7월, 우리나라 50대 여성 관광객 피격 사망 이후 중단됐습니다. 그리고, 10년이 흘러 지난해 2018년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는 조건이 마련되는 대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우선 정상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었는데,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입니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강원도 고성지역의 주민들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범국민운동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4일 고성군에 따르면, 고성지역 23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고성군 사회단체협의회는 11월 5일 오전 11시 고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협의회에서는 “고성군은 금강산관광 중단 11년간 4000여억 원에 이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