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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미우새' 김건모, 논란 속에서도 프로포즈

Garden Ants 2019. 12. 8. 23:58

 

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김건모가 예비 신부 장지연에게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이날 김건모는 장지연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지인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장미꽃 3000 송이와 소주 뚜껑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건모는 "이 소주 뚜껑으로 글씨를 쓰고 남은 공간에 장미꽃을 꽃을 예정"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지인들에게 프러포즈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프러포즈 준비를 끝낸 김건모는 예비 신부 장지연을 기다렸고 장지연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장미 꽃잎들을 보고 놀랍니다.

 

 

김건모는 피아노 연주를 하며, 팀의 '사랑합니다'를 열창했고 노래를 부르던 중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연주가 끝나고 둘은 뜨거운 포옹을 합니다.

 

김건모는 "내가 왜 울었냐면 내 자유가 끝났잖아"라고 말하며 "너는 오빠 잘 키워야 한다. 오빠 아직 애잖아"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6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강용석은 "김건모가 강남 논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접대여성을 성폭행했다. 월요일에 고소장이 접수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김건모 성폭행 문제가 파문이 일어나자, 김건모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논란속에서도 가수 '김건모'는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예비 신부 장지연에게 당당히 프러포즈를 함으로써,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것과 동시에 강용석 변호사의 주장이 잘못된거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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