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다사 김경란♡노정진 ] 리차드 로와 애나 킴의 운명같은 첫 만남 "한번 불어보세요" "이분이 불던걸 그대로 불어도 되나...?" "당연히 되죠" "간접키스 괜찮을까요?" 29일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서 호란의 주선으로 김경란과 색소포니스트 노정진(리처드 로)과의 운명 같은 첫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노정진의 황홀한 재즈 공연을 관람한 호란과 김경란은 장소를 아담한 로프트 탑으로 옮겨, 공연의 여운을 느끼며 대화를 이어갑니다. 잠시 후, 공연을 끝내고 노정진이 자연스럽게 두 사람과 합류합니다. 호란은 노정진에게 색소폰을 배워 보고 싶어 하는 김경란을 자연스럽고 소개했고, 능숙한 징검다리 역할을 완벽하게 해냅니다. "경란 언니가 색소폰에 관심이 생겨서 레슨을 받고 싶다고 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