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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박연수 정주천 이별

Garden Ants 2019. 12. 26. 01:39

 

"저는 아직까지 주천씨를 만날 준비가 안 된 사람인 것 같다"

 

"그런 결정 이해한다"

"연수씨, 당신 진짜 괜찮은 사람이다"

 

 

2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우다사) 7회에서 박연수와 셰프 정주천이 헤어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연수는 정주천에게 따뜻하고 좋은 감정이 있지만, 자기의 두 아이, 송지아 송지욱을 위해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박연수는 송지아와 송지욱에게 자신의 남자친구를 만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엄마가 그 삼촌이랑 남자친구로 만나는 것 어때?"

 

"만약 엄마가 남자친구가 생기고 그러면 우리랑 있는 시간이 좀 더 줄어들 것 같아서 그런 생각도 있긴 해"

 

아이들은 엄마의 남자친구가 자신들에게 엄마를 빼앗아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느낀 박연수는 정주천을 만나 이별을 통보하기로 마음먹습니다.

 

박연수는 정주천에게 호감은 가지고 있지만, 자신이 좋아서 남자 친구로서 계속 만나게 된다면,

 

만약에 앞으로 헤어질 경우가 생길 때, 자신이 너무 힘들어질까 봐 두려워,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서둘러 이별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조용한 카페에서 정주천을 만나, 말하기 힘든 이별을 통보합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저는 주천씨처럼 혼자가 아니지 않나"

"아이들이 방송도 같이 나온 걸 보고 아이들이 항상 저를 응원한다고 생각했지만"

 

"아직까지는 그냥 약간 서운한가 보더라"

"엄마를 빼앗긴 듯한 기분?"

"그런 말을 좀 하더라"

 

"저는 아직까지 주천 씨를 만날 준비가 안 된 사람인 것 같다"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그런 생각을 하는 게 너무 불편하다"

 

박연수의 말을 들은 정주천은 아이들을 위해 힘들 이별을 결정한 박연수를 이해하면서, 먼저 자리를 일어납니다.

 

"그런 결정 이해한다"

"연수씨, 당신 진짜 괜찮은 사람이다"

 

그동안, '우다사'를 통해서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없을지 고민하고, 노력한 박연수는 곁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당분간 자신의 사랑을 포기합니다.

 

정말, 아이들을 위해 사랑을 포기한 박연수의 결정이, 앞으로 박연수와 정주천, 그리고 두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결정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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