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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구례산수유꽃축제 2020, 전남 봄축제

Garden Ants 2020. 2. 24. 13:14

 

제21회 구례산수유꽃축제 2020

 

[ 축제개요 ]

축제명 : 제21회 구례산수유꽃축제

일시 : 2020. 3. 14.(토) ~ 3. 22.(일) 9일간

장소 :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산수유마을 일원

요금 : 무료

 

주제 :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종목 : 5부문 48종목

단, 호흡기 전파를 유발할 수 있는 개막식

      축하공연 등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주최 : 전라남도 구례군

주관 : 구례 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

문의 : 061) 780 - 2726 ~7

 

전남 구례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위기를 맞았던 대표 봄꽃축제인 '제21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다음달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2월 18일 밝혔습니다.

 

구례군에 따르면 집단행사를 전면적으로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성은 낮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방역조치를 충분히 마련한 후 축제를 진행하는 것으로 17일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했습니다.

 

올해 구례산수유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산수유꽃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 마련과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 호흡기 전파를 유발할 수 있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등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보도자료)

 

 


[ 반곡마을 산수유군락지 ]

 

구례 산수유꽃 축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새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입니다.

 

산수유꽃은 3월에 다른 꽃보다 먼저 개회해 봄소식을 전합니다.

 

3월 중순에 축제가 시작되며, 산수유꽃말인 '영원불변의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 산수유사랑공원 ]

 

구례 산수유의 역사

 

옛날 구례 산동면 처녀들은 입에 산수유열매를 넣고 앞니로 씨와 과육을 분리하였는데,

 

어릴때부터 나이들어서까지 이 작업을 반복해서인지 앞니가 많이 닳아있어 다른 지역에서도 산동처녀는 쉽게 알아보았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산수유를 평생 입으로 씨를 분리해온 산동처녀와 입 맞추는 것은 보약을 먹는 것보다 이롭다고 알려져,

 

산동의 처녀를 남원, 순천 등지에서 며느리로 들이려는 경쟁이 매우 치열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구례의 젊은 사람들은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하기위해, "산수유꽃과 열매"를 연인에게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제21회 구례산수유꽃축제 2020

 

 

[ 축제장 안내도 ]

 

 


[ 수석공원 ]
[ 산수유 전경 ]

 

 

[ 수석공원 전망대 ]
[ 사랑의 열쇠걸기 ]
[ 하트 소원지 달기 ]
[ 떡만들기체험경연행사 ]
[ 풍년기원제 ]
[ 잔수농악공연 ]

 

 

따스한 봄날, 혹시나 '코로나19'에 영향이 없다면,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구례 산수유꽃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본 포스팅은 전라남도 구례군청에서 제작한 저작물에서 자료를 다운받아 작업한 것으로, "공공누리" 출처표시와 상업적 이용금지 사항을 준수하고, 변경금지 조건을 수용하여 작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