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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니' 주말 라운딩 가고 싶은 사람 한명 추가요 !!

Garden Ants 2019. 11. 4. 21:41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말에 동반 라운딩가고 싶은 여성골퍼 가운데, 이제 한명 더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어제(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에서 펼쳐진 LPGA 퀄리파잉 대회에서 최종 21언더파 551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둔 '릴리 무니 허' 입니다.

 

 

본명은 허무니

 

1999년 6월생인 그녀는 중국 쓰촨성 청두 출신으로, 몇년전인 2015년 미국 주니어 골프 메이저급 대회인 '폴로 주니어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LPGA 퀄리파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1위부터 45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내년부터는 우리들도 스포츠 TV채널에서 그녀의 플레이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무니'는 중국 국적에 나이는 23살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캐나다에서 중학교를 다녔다고 하며, 이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이후에 '서던 캘리포니아대'로 진학하면서 골프선수로 활약하던 그녀는 잠시간 휴학을 한 다음, 작년에 프로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2018 시즌에는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에서 활약했는데요.

 

올해 '시메트라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을 하면서 상금 순위 24위에 올랐던 허무니는 그린 적중률 77.8%로 투어 9위, 버디수 210개 9위 등을 기록하면서, 2019시즌 LPGA 투어 입문을 위한 '퀄리파잉 시리즈'에 나간 것이라고 합니다.

 

 

그녀의 코치는 테드 오입니다.

 

한국에서는 오태근이란 이름으로 알려져있죠?

 

여러가지로 올해도 피나는 연습을 통해 다시 LPGA로 향하는 허무니인데요.

 

2020 시즌이 궁금해집니다.

 

'릴리 무니 허'의 키는 약 160cm로 알려져 있는데, 워낙 비율이 좋아서 그런지 훨씬 커보이는 듯 합니다.

 

 

내년에는 LPGA투어 데뷔까지 하면서 더욱 인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아직 정상급의 실력은 아니지만, 인스타그램에서는 거의 Top 스타급입니다.

 

'릴리 무니 허'의 인스타 팔로워가 25만 5천명이 넘는다고 하며, 그 외에 결혼 남편 애인 등에 대해서는 미공개로 되어있습니다.

 

이제 골프를 좋아하시는 남성분들은 주말 동반 라운딩가고 싶은 여성 골퍼로 '릴리 무니 허' 한명 더 추가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LPGA 퀄리파잉 대회에서 우승한 '릴리 무니 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