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소개하는 다슬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팔경 중의 하나인 속리산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조선중기 시인 백호(白湖) 임제(林悌)가 속리산을 보고 남긴 시의 한 구절입니다. 이처럼 속리산은 속세를 떠난 피안(彼岸)의 세계이며, 구름속 마치 하늘나라처럼 신비스러운 유토피아, 곧 극락의 세계가 바로 속리산입니다. 속세를 벗어난 아름다운 절경, 속리산은 제2 금강 또는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납니다. [ 속리산 절경 슬라이드 동영상 ] 속리산 문장대(文藏臺)의 옛 이름은 구름이 가득 서려있는 곳이라는 뜻의 운장대(雲藏臺)였다고 합니다. 속리산 최고봉은 천왕봉이지만,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오르는 곳이 문장대인 이유도 그 때문이 아닐까요? 세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