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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한예슬 하차 이소라 합류, 김승현 완벽 변신

Garden Ants 2019. 12. 17. 03:11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모델 출신 연기자 '김승현'이 우리가 사랑했던 그 시절 하이틴 스타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작품 때문에 하차하는 한예슬을 대신해 새로운 대표로 모델 이소라가 맡게 되었습니다. 슈퍼모델 출신답게 프로페셔널한 뷰티 지식을 자랑하는 그녀가 ‘언니네 쌀롱’에 합류하게 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기대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김승현은 '언니네 쌀롱'에 찾아와 "90년대 리즈시절로 돌아가 보고 싶다"라며 자신의 의뢰 내용을 얘기했습니다.

 

김승현은 자신의 리즈시절로 1998년을 꼽았는데요, 20년 전 유명 브랜드 청바지 모델을 했던 김승현은 당시 송승헌, 소지섭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먼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을 만난 김승현은 "구제, 빈티지룩, 데님, 오버사이즈 재킷, 와이드 팬츠를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한혜연 역시 공감하다면서, 트렌디한 와이드 팬츠를 비롯해, 하이웨이스트 팬츠, 조거 팬츠, 롱코트, 트렌디한 모자 등을 추천했습니다.

 

김승현은 184cm 장신에 모델 출신답게 모든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해냈습니다.

 

 

이어 차홍을 만난 김승현은 가발을 활용한 뉴트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고, 없던 구레나룻도 타투로 만들어내며 그 시절 추억을 소환했습니다.

 

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에게 "건강미 넘치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구릿빛 피부에 윤기가 나면서 생기 있어 보이는 상남자 스타일"이라며 확실한 취향을 밝혔습니다.

 

또한 김승현은 "이사배 선생님은 진짜 책임감을 갖고 해주셔야 한다. 제 딸이 선생님 개인방송을 보며 메이크업 꿈을 키웠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습니다.

 

든 변신을 마친 김승현은 더이상 친근한 동네 아저씨의 모습이 아닌 20년 전 하이틴 스타가 돌아오자, 모든 출연진들이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김승현은 예비신부인 '장정윤' 작가에게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김승현은 "나란 사람을 만나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너를 위해서는 언제든지, 눈 뜨면 이런 모습 볼 수 있게 노력할게. 사랑한다"라며 예비신부 장정윤 작가에게 진심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예슬은 '언니네 쌀롱'을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예슬은 "아쉽게 배우로서 작품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대표직은 오늘까지 하게 됐다"면서,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며 '언니네 쌀롱'하차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다음 주부터 '언니네 쌀롱'의 새로운 대표는 모델 이소라가 맡게 되었습니다. 이소라는 독보적인 센스와 특유의 입담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습니다.

 

특히 슈퍼모델 출신답게 프로페셔널한 뷰티 지식을 자랑하는 그녀가 ‘언니네 쌀롱’에 합류하게 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기대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혜연, 차홍, 이사배 등 각 분야의 원톱 실력을 자랑하는 뷰티 어벤져스와 방송계의 대표 뷰티 뮤즈인 이소라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소라는 다채로운 메이크오버 과정뿐만 아니라, 월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이는 웃음 폭탄의 주인공으로도 활약할 것을 보입니다.

 

매주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하는 매니저 조세호, 홍현희와 예측불허 입담의 소유자인 이소라가 발산할 요절복통 케미스트리에도 호기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숙련된 진행 실력과 뷰티 전문가 못지않은 센스로 ‘언니네 쌀롱’을 하드 캐리할 새로운 MC 이소라의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