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경수진, 기안84에게 사과

 

배우 경수진이 '나 혼자 산다'의 스튜디오에 다시 등장해 기안 84에게 사과를 건넸데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이 다시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배우 경수진은 다시 출연한 이유에 대해 "지난번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많은 분이 사랑을 주셔서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재출연하게 됐다"라면서도 "기안84님에게도 사과할 것이 있다"라고 말해서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경수진은 "지난 방송 때 기안84님을 너무 등지고 있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저는 기안84님을 좋아하는데 죄송하다"라고 말하면서 기안84의 팔뚝을 살포시 잡았고, 기안84는 미소를 터뜨려 출연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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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나이 : 1987년생 (33세)

출생 : 경기도 시흥시

신체 : 키 164cm, 45kg

학력 : 남서울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중퇴

 

중학생 때부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고 하는데요. 중학생 때 본 '여인천하' 드라마에서 배우 강수연 씨의 연기를 보고 자신도 연기를 해야겠다는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그 후 고등학교 시절 전교회장을 역임하며 학교 연극반에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경수진 씨는 대학 휴학 후 연기학원에 등록하여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웠다고 하는데요. 당시 아르바이트로 용돈과 학비를 벌며 아르바이트 돈으로 연기를 배웠다고 합니다.

 

 

배우 경수진 씨는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황예린 역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그 뒤 본격적으로 경수진이라는 배우 이름을 알린 계기는 2012년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 여주인공 이보영 씨의 아역 역을 맡으면서입니다

 

배우 경수진

항상 밝고 단아한 모습에 곁에 같이 있는 사람을 정말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배우 '경수진' 뿐만 아니라, 만능 엔터테이너 '경수진'으로 승승장구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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