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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송가인 친구 이미리, 박은정, 조엘라, 최성은 출연

Garden Ants 2019. 11. 22. 10:50

 

잠자는 당신의 꿈을 노래하라 !!

열정주부들의 특별한 노래 경연

 

2019년 주부가요 열창을 표방한 MBN 주부 대상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인 '보이스퀸'이 21일 첫 방송부터 5%대의 대박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성은, 박연희, 김은주 등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참가자들과 윤은아, 정은주, 이주리 등 가수 출신, 그리고 송가인 친구 소리꾼 이미리, 강렬한 라이브의 박은정, 63세 참가자 전영분, 개그우먼 정재윤, 새색시 조엘라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또한 가족에 헌신한 고나겸, 암 투병 중인 배덕순, 효심 가득한 강유진 등의 애달픈 사연과 진솔한 고백은 드라마 요소도 확보하면서, 얼마 전에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댄서 출신의 박은정이 1라운드를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결혼 8년 차인데 아직 아이가 없어, 시험관 시술로 호르몬제도 맞다 보니 살도 찌고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여기에 나와서 훌륭하신 분들도 뵙고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김혜연이 박은정에게 '다산의 기'를 전달해 웃음을 자아냈고, 참가자 박은정은 10개의 크라운 중 9개의 크라운을 획득하면서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유일하게 크라운 버튼을 누르지 않은 이상민은 "제가 댄스 가수들을 많이 제작했었고 프로듀싱을 하다 보니 시야를 넓게 심사를 했다. 다음 무대에서 저의 크라운까지 받아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박미경은 "노래와 춤을 같이 한다는 건 힘들다. 허벅지의 힘, 히프의 힘으로 딱 하는데 비욘세를 보는 것 같았다"라고 출연한 박은정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미스트롯의 히어로 송가인의 친구인 경기민요 소리꾼 이미리가 출연했습니다. 이미리는 “송가인과 친했다”면서, “대학 동기들이 가족처럼 끈끈하게 잘 지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미리의 절친인 송가인 역시 영상 메시지에서 “국보급 콧소리 하면 바로 이미리”라며 “우리 국악 여신 이미리 많이 응원해주시고 예뻐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이미리를 응원했습니다.

 

이미리는 김용임의 ‘열두 줄’을 열창했는데, 김혜연은 이미리가 첫마디를 부르자마자 “목소리 너무 좋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미리는 엇박이지만 중독성 있는 몸짓으로 무대를 사로잡았고, 출연자들은 이미리 노래의 후렴구를 따라 부르며 흥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미리는 큰 실수 없이 무대를 마쳤으며, 8 크라운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미리는 “사실 민요 경창대회만 나가봤지 이런 오디션이 처음이라 떨렸다”, “할 줄 아는 게 경기 민요 밖에 없어서”라고 말하면서, 말을 채 끝마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미리는 “여기서 탈락되면 열심히 해서 인간문화재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면서, “크라운을 주셔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2라운드 통과의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상민은 “저는 크라운을 드리지 않았다”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에 대해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 “경기 민요 할 때는 제가 무릎 꿇고 들어야 하겠지만 여기는 그런 자리가 아니다”라고 심사평을 얘기했습니다. 

 

강호동은 이미리에게 경기 민요를 요청했고,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는 이미리의 목소리에 결국 이상민은 무릎을 꿇었습니다. MBN 주부 대상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인 '보이스퀸'은 매주 목요일 9시 50분 MBN TV에서 방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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