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시은♡진태현, 딸 세연이 개명 "박다비다"

동상이몽 2 박시은♡진태현

 

딸 세연이 새 이름

엄마 박시은의 성을 따라 "박다비다"

 

'다비다'란 여인 "헌신과 봉사의 상징"

 

 

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시은♡진태현 부부의 딸 세연 양의 이름을 엄마 박시은의 성을 따라 '박다비다'로 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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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부부는 딸 세연이의 대학교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학교를 찾았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안타깝게 졸업식은 축소가 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기쁜 마음으로 학교로 향했습니다.

 

"이 날을 기대했어"

"가족이 된 후 졸업식인데"

"셀프로 우리끼리 예쁘게 해 보자"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여기저기 학교를 둘러봤고, 진태현은 딸 바보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우리 딸이 졸업 작품으로 만들었는데, 작품 중 1등 했습니다"

 

박시은♡진태현 가족은 실습 강의실을 찾아 과거 대학시절을 추억하며, 대학시절 졸업 과정을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대학을 6년 다녔어"

 

"나는 2년제를 6년 다녔어"

"심지어 졸업도 못했어"

 

그리고는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입은 딸 세연이와 졸업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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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 양의 졸업식을 마치고 마지막 필수 코스인 중화요리집으로 향했고, 세연양의 절친들도 함께했습니다.

 

최근 사회인이 된 세연 양은 '박다비다'로 개명을 결심했다고 전했고, 박시은도 세연 양의 의견을 존중했습니다.

 

 

"우리도 세연이라는 이름이 익숙해서 바꾸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세연이가 바꾸고 싶다더라"

 

진태현 역시 박시은과 같이 딸 세연양의 의견을 따랐습니다.

 

"딸이 먼저 바꾸고 싶다고 했어요"

"다비다란 여인이 성경에서 헌신과 봉사의 상징이에요"

 

"종교적으로도 디자이너로도 좋을 것 같아서 정했어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난 엄마 성을 주는 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난 다비다가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엄마 성을 따라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박시은은 자신의 성을 따른 세연 양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세연 양은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아이를 더 잘 보살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어요"

 

"성격도 엄마를 닮고 싶어요"

"아빠도 좋은데 엄마가 더 현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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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제는 세연 양의 남자친구 얘기로 이어졌습니다.

 

세연양의 남자친구 얘기에 세연양의 친구들과 세연양 가족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자 친구가 세연이를 엄청 좋아해요"

 

"나도 좋아해요"

 

"세연이는 남자 친구를 너무 좋아해"

 

진태현은 세연 양의 남자친구에게 질투하며 질투왕으로 변신하지만, 세연양의 결혼 얘기에 애정을 드러내며 따뜻한 가족애를 드러냈습니다.

 

 

"세연이가 결혼하면 어떨 것 같아요?"

 

"우리 딸이 내 딸이 되어야 한다는 이유는 단 하나예요"

 

"내가 시집갈 때 옆에 있어주고 싶어요"

"결혼식이 제일 행복할 것 같아요"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딸 세연 양의 뜻깊은 졸업식을 즐겁게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