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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X영탁 미우새, 강렬한 첫 만남

Garden Ants 2020. 5. 26. 16:17

장민호 영탁 미운우리새끼 출연

 

'미우새' 장민호X영탁 '강렬한 첫 만남'

 

미운 우리새끼 191회 장민호 영탁

 

최근 이사한 장민호 아파트에 놀러온 영탁입니다.

 

24일 방송된 미운 우리새끼 191회의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지난주에 이어 트롯형제 장민호와 영탁이 차지했습니다.

 

장민호 ‘대세 트롯형제’ 장민호와 영탁이 커튼달기에 도전하는데요.

 

그런데, 커튼을 달기는커녕 진땀만 뻘뻘 흘립니다.

 

급기야! 장민호의 새집에 구멍(?)까지 뚫는 대참사를 벌여母벤저스의 탄식과 폭소를 동시에 장민호의 수난은 계속됩니다.

 

장민호가 영탁에게 자신의 옷을 기부(?)하던 중!

 

이제 그만해,  짜증나~~ 라며 울분을 터뜨리는데요.

 

과연, '장탁형제' 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따사로운 햇빛이 내리쬐는 집에 살고 있는 장민호!!

 

지난회에 이어 2주째 출연하는 장민호입니다.

 

"장민호 짱!!"(박수홍엄마)

 

"너무 좋아요!!"

 

 

장민호의 모닝마사지 후, 영탁이 장민호의 집에 찾아옵니다.

 

영탁의 등장에 일제히 함박웃음 짓는 엄마들.

 

"어머 영탁씨네~~!!"

 

이날 영탁은 장민호가 좋아하는 빨간색 커튼을 이사 선물로 가져왔습니다.

 

양손 무겁게 놀러 온 영탁!!

 

장민호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영탁에게 베란다 문을 열어 아파트 뷰를 보여줍니다.

 

이를 본 영탁은

 

"오~~ 우왕 좋다~"

"바로 문 열고 자랑하기?"

"성공했네, 우리 형"

 

"형 로망이 아파트에 사는 거였잖아"(장민호)

 

 

멋진 뷰에 영탁은 연신 감탄합니다.

 

"성공했네 우리형"

"난 언제 올라오나..."

"햇볕도 안 드는데"

 

"집 좋다, 혼자사는 남자가 TV가 두 개면 성공했네"

 

 

이어 영탁이 사 온 빨간 커튼이야기를 합니다.

 

"형이 빨간색을 좋아하잖아?"

"맨날 빨강팬티만 입고"

 

 

이어 영탁은 미스터트롯 경연때 에피소드를 이야기 합니다.

 

"나 그때 너무 웃겼던 게"(영탁)

"형 미스터트롯 경연 때"

"간다~~ 하면서"

"하얀 삼베옷 입어놓고"

 

"그 안에 빨강 팬티 입어서 얼마나 웃겼는지 알아요?"

 

 

그때, 빵!! 터지는 스튜디오 사람들.

 

"야 그때, 그거 나만 몰랐다메?"

 

이어 이들은 빨강 커튼을 달, 준비를 합니다.

 

그 작업을 하면서, 옛 시절을 떠올리던 두 사람.

 

 


(장민호)

"너 처음 봤을 때 보증금 20에 월세 20에 살다가"

 

"몸에 벼룩이 올라온 적 있다니까"

 

(깜짝 놀라는 영탁)

"그런 일이 있었어?"

 

 

그 이야기에 엄마들 안쓰럽기만 한데요.

 

"자다가 몸이 가려워서 병원엘 갔어"

"갔더니, 몸에 벼룩이 완전 다 퍼져 가지고"

 

"이미 자리를 잡아가지고"

"그래서 그 집을 나온거잖아"

 

"그래서, 이 집은"

 

"'미스터트롯' 끝나고 우리 대표가 고생했다고 얻어주신 집이야"

 

"나 우리회사에 10년 있었잖아? 안 움직이고"

 

"대표님이 전세금 도와주셨구나?"(영탁)

 

"와~ 형네 대표님 좋다"

 

"우리 대표는 뭐하는 거야?"

"근데 우리대표 형도 돈 없어..."

 

"우리대표님도 본인 집, 빼고 이 집 해준거 아닌가 모르겠어"(장민호)

 

 

그러면서 웃는 두 사람입니다.

 

여지없이 덤앤 더머 트롯형제가 되었네요.

 

잠시 후, 두사람은 커튼 연결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서로 한심해 합니다.

 

못 없이도 커튼을 달 수 있는 블라인드임에도 불구하고 설명서를 보지 못해 벽을 뚫어버리는가 하면, 드릴 가방에 드릴 넣는 위치까지 못찾는 등 덤앤더머 모습으로 큰 웃음을 빵빵 터트립니다.

 

 


커튼연결부터 문제가 됩니다.

 

커튼봉을 넣은 구멍을 못찾는 덤앤 더머 형제인데요. 급기야 장민호는 불만을 터트립니다.

 

"야, 너 이거 문방구에서 사왔냐?"

"너 뽑기에서 뽑아왔지?"

 

셀프 한심!!

 

"이걸 이렇게 둘 다 못할일이야?..."(장민호)

 

 

드디어, 커튼고리 연결을 완료하는 두 사람인데요.

 

하지만 이내 못 없이도 커튼을 달 수 있는 블라인드임에도 불구하고 설명서를 보지 못해 벽을 뚫어버리는 두 사람입니다.

 

똥손들!!

 

얼굴로 드릴질하는 영탁!!

 

커튼다는게 원래 이렇게 힘든 건가...?

 

"초등학교 때 과학상자 이후로 이렇게 어려운 건 처음이야"(민호)

 

"아놔~ 과학상자"

"언제적 과학상자"(영탁)

 

 

뒤늦게 설명서에서 발견한 장민호데요.

 

"못없이도 다는 커튼 블라인드"

 

 

손발 쿵짝으로 덤앤더머의 케미를 보여 주는 두 남자였습니다.

 

이어 장민호는 남는 도구를 발견하자, 의문들이 솟구칩니다.

 

"이건 왜 있을까?"

"수맥봉은 아닐 거 아니야?"

 

 

결국 안 뚫어도 되는 구멍을 뚫었던 영탁과 장민호 형제인데요.

 

"형, 우리의 길을 가자"

 

 

결국은 어려운 길을 선택해서 자신들의 손발을 고생시키는 두 남자입니다.

 

그렇게, 영탁과 장민호는 우여곡절 끝에 커튼을 설치했습니다.

 

이후, 장민호와 영탁은 의아해 하는데요.

 

"옛날에 장난감 조립할 때 부품들이 안 남았잖아"

 

"이건 왜 이렇게 남는 거지?"

 


(장민호)

"이렇게 많이 남기면 만드신 분들 적자 아니야?"

 

 

서른 여덟과 마흔 네살이 된 두 사람은 드롤 가방에 드롤 위치까지 못 찾는 등, 연신 빵빵!! 터집니다.

 

이 남자들 퍼즐놀이에 신난건 아니지요?

 

"잠깐만, 자존심 상해"(민호)

 


이후, 장민호는 영탁이 커튼을 달아준 보답으로 옷을 선물합니다.

 

(장민호)

"커튼 설치해줬으니까 형이 옷 하나 줄게"

 

커튼을 단 뒤 장민호는 '나눔천사'답게 영탁에게 파란색 슈트와 구두까지 풀세팅으로 선물하며, 아낌없이 주는 형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평소에도 아낌없이 주는 형으로 유명한 장민호는 영탁에게 파란색 정장 한 벌과 셔츠, 타이, 구두까지 정장에 어울리는 패션템을 센스있게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을 선보입니다.

 

동생들 잘 챙기기로 유명한 장민호인데요.

 

"그렇게 동생들을 잘 챙긴다고..."(신동엽)

 

"옷이 저렇게 많아요?"(이종혁)

 

"행사를 다니시니까, 정장을 입을 일이 많으니 본인옷을 많이 갖고 있조"(서장훈)

 

 

(장민호)

"형이 너한테 옷 한 벌 못 주겠어?"

 

영탁은 민호의 옷을 입어보며, 신기해 하는데요.

 

"내가 좋아하는 컬러ㅋㅋ"

"오~~ 맞춤복!!"

 

"나 진짜 형 옷을 입을때마다 신기한 게"

"어떻게 이렇게 딱 맞냐고?"

"맞춤복같잖아"

 

스튜디오에서는 이구동성으로 의견일치합니다.

 

"원래 영탁이 거 같네~~"

 

장민호는 정장에 어울릴 타이와 셔츠등도 챙겨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넥타이를 미리 만들어주는 장민호인데요.

 

영탁은 무대의상으로 완벽 변신합니다.

 

(이종혁)

"저러면, 주는 사람도 기분 좋아요"

 

맘심 저격하는 우리 민호는 마음도 예뻐요.

 

현관에 딱 세워 둔 장민호사진옆에 선 영탁은 장민호 사진을 향해 한마디 하는데요.

 

"자기애가 강하신 분"(영탁)

 

그 옆에서 영탁도 한 컷 찍습니다.

 

그리고, 정성껏 동생을 찍어주는 장민호입니다.

 


포즈도 똑같이하는 장민호 영탁형제입니다.

 

이후로도 끝나지 않는, 영탁이의 옷 사랑인데요.

 

영탁이 옷방을 나가질 않자 장민호는 여름용 재킷을 선물합니다.

 

그 시어재킷에 만족한 영탁이 그에 맞는 하의를 원하는데요.

 

"바지는 없나?"

 

결국 장민호는 화가 터집니다.

 

"됐어 이제"

"그만 적당히하고 나와"

"짜증나니까"

 

 

그렇게 앵그리 장민호로 변신하는데요.

 

"적당히하고 나와 인제"

 

 

잠시후, 이어지는 영탁의 질문은 뭘까요?

 

"근데... 형수님댁은 어디에요?"

 

 

스튜디오에서는 이게 무슨 소린가 하는데요. 형수님댁이라니?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영탁의 놀림에 또 웃음이 터집니다.

 

장민호는 안그래고 유부남으로 많이 오해받고 있는데요.

 

"미쳤어 너?"

"안 그래도 연관검색어에..."

 

 

장민호는 한번도 결혼한적없습니다.

 

이어 오랫만에 쉬어보는 트롯맨 (형제) 들인데요.

 


이후 영탁은 장민호가 차려준 밥을 먹으면서, 감탄합니다.

 

"와~~ 형 진짜 맛있다"

 

 

그리고 장민호는 앞서 살던 집얘기를 합니다.

 

"낮에 빛이 하나도 안 들어와 거기"

"그래서 방에 곰팡이가 다 폈었어"

 

 

이에 안스러워하는 엄마들입니다.

 

90년대에는 아이돌이었던 장민호인데요.

 

"아이돌 생활한 20살때부터 지금까지 혼자 살아왔잖아..."

 

"집에를 못가서 안간게 아니라..."

"지금 내려가면"

 

"성공하지 못해서 돌아왔다는 소리 들을까 봐..."

 

"난 괜찮아 하면서 계속 혼자 산거야"

 

 

영탁에게도 언제나 그리운 가족인데요. 그러다가, 두 사람의 오래 묵었던 이야기가 나옵니다.

 

 

(스튜디오에 서장훈)

"20년전에 장민호가 아이돌이었어요"

 

"그나저나 우리 처음 만난게 한 11년 됐나?"(민호)

 

"2011년에 처음 만났조"(영탁)

 

 

두 사람은 어려웠던 시절과 9년 전 TV 한 프로그램에서 실험맨으로 처음 만났던 사연을 털어놓기 시작합니다.

 

장민호는 영탁과 함께 추억을 회상하는데요.

 

"개구기 끼고 실험맨한 게 엊그제 같은데"

 

 

"형이 '사랑의 누나' 부를 때고, 나는 발라드 가수였을 때였지"(영탁)

 

"저 때 첨 만났데요"(장훈)

 

"오래되어서 친동생같겠다"(수홍엄마)

 

"사회생활하면서, 좋은 형 만나는거, 좋은 동생만나는 거"(신동엽)

 

"진짜, 쉽지가 않거든요"

 

 


"우리가 광고를 찍을줄 누가 알았어"

 

"평생이 광고를 찍을 일이 없을 줄 알았지"

 

"울컥울컥 하더라고... 감회가 새로워서"

 

"가수하면서 이런 기회가 죽을때까지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왜냐면, 트로트가 이렇게 될줄 몰랐잖아?"

 

(영탁)

"그치"

"난 유명도를 떠나서, 어차피 발들였으니"

"20-30년 해야되는데"

"지치지 않고 그냥 잘 가자"

"그런 맘으로 가고 있었지"

 

 

장민호 영탁 두 사람은 뜻밖에 받게 된 큰 사랑에 감사한 요즘입니다.

 

이들은 그렇게 힘든 생활 끝에 어렵게 찾아온 기회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데요.

 

"엄청 고마워요"(영탁)

"15년만에 신인을 탈출한거에요"

 

"15년동안, 인사할 때마다 신인이라고 인사하다가"

 

"요즘은 이제 신인이라 인사 안하니까"

 

"진짜 고마운 일이지..."

 

"우리가 요즘 펭수보다 유명하대"

 

그 유명한 펭수도 이겨먹은 장한 트롯맨들인데요.

 

이 들은 가수 생활 만이라도 유지되길 바랐던 때, 정말 울컥하다, 지치지 않고 책임감 가지자며 다짐을 나누는 모습이 우리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다음주에는 장민호가 영탁의 집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기대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장민호집에 놀러 온 영탁의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