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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봉영식, '제주도 여행' 2일차

Garden Ants 2020. 1. 16. 06:36

우다사 박영선♡봉영식 커플

 

제주도 여행 2일 차

 

"그러면 마지막 사랑은 누구였어요?"

 

"마지막 사랑은 곧 올 것 같아요"

 

"실망시키지 않을게요"

 

"잘할게요"

 

 

15일에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10회에서는 박영선과 봉영식 교수의 제주도 여행 2일 차,

 

그 달콤한 '썸 데이트'가 계속되었습니다.

 

 


제주도 여행 2일 차 아침

전날 썰매 타기 내기에서 진 봉영식 교수가 아침을 준비합니다.

 

봉영식 교수는 계란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시도했으나, 전부 실패하고 결국 계란 프라이를 만들었습니다.

 

봉 교수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아침식사에서 두 사람은 좀 더 서로에 대해 알아갑니다.

 

"프라이는 너무 예쁘고"

"아침도 맛있어요"

 

"아침은 보통 어떻게 먹어요?"

 

"아침은 거의 안 먹어요"

"오트밀이나 시리얼 정도 먹어요"

 

"아침만 먹고 쭉 굶는 거예요?"

 

"삼시 세끼 다 먹어요"

"양이 적을 뿐이지"

"쇼 있기 2주 전에 식단 조절만 살짝 하지"

" 엄청 다이어트를 하진 않아요"

 

"잘 먹으니 좋네요"

 


즐거운 아침식사를 하고, 두 사람은 제주 올레길을 가기로 합니다.

 

원래는 한라산을 걷고 싶었지만, 지난번 춘천 데이트에서 봉영식 교수의 체력 문제로 발생한 카누 사건을 생각하며,

 

무리라고 판단해 두 사람은 올레길을 선택합니다.

 

 

제주 올레길을 향해 차를 함께 타고 가던 중 봉영식 교수는 '올레길'의 의미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들을 설명하며, 지적미를 자랑합니다.

 

박영선 역시 궁금한 것이 있으며, 바로바로 알려주는 척척박사 봉 교수의 매력에 점점 빠져듭니다.

 

제주 올레길 5코스를 걷는 두 사람은 아치형으로 아름답게 펼쳐진 올레길을 걸으며, 여행의 행복함을 만끽합니다.

 

 


"정말 제주도 온 기분이 난다"

"바다다"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보며 박영선은 연신 감탄하고, 자연스럽게 두 사람은 자신들이 애들 얘기까지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물 맑은 거 봐요"

"돌이 다 보여"

"아들과 제주도에 온 적 있어요?"

 

"아직이요. 와 봐야죠"

 

 


그리고, 봉영식 교수는 경치 좋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자신들이 52일째를 기념하는 선물을 준비합니다.

 

 

52일을 기념하는 선물로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스카프를 준비해, 직접 걸쳐주는 자상함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에 박영선은 또 한 번 봉 교수의 자상함에 빠져듭니다.

 

 

석양이 지는 제주도 겨울바다

박영선과 봉영식 두 사람의 제주도 여행은 이제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영선 씨도 첫사랑 얘기해 줘야죠"

 

"모르겠어요"

"항상 끝사랑이 첫사랑 아니에요?"

"본래 끝사랑이 첫사랑인 거예요"

"여자한테는"

 

 

"그러면 마지막 사랑은 누구였어요?"

 

"마지막 사랑은 곧 올 것 같아요"

 

"실망시키지 않을게요"

 

"잘할게요"

 

 

이번 박영선 봉영식 두 사람에게 제주도 1박 2일 여행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겁니다.

 

좀 더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고, 이제는 "썸"이 아니라, 진짜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제, 두 사람의 '찐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오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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