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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봉영식, 1박 2일 제주도여행

Garden Ants 2020. 1. 9. 04:58

우다사 박영선 봉영식

 

"김으로 하는 요리처럼 천천히 따끈했으면 좋겠어요"

 

"실망시키지 않을게요"

 

 

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서는 모델 박영선과 봉영식 교수의 1박 2일 '제주도 여행기'가 공개되었습니다.

 

 


모델 '박영선'은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가이드를 자처하며 봉영식 교수를 이끌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한 '영봉커플'은 먼저 카트와 썰매 대결을 펼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만들면서, 순조로운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봉영식  교수와 박영선은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면서, 이혼 직후 막막했던 시절에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귀국 후, 성당에 열심히 다녔어요"

"그런데 어느 날 성당 가는 길을 놓쳐버렸어요"

 

"왜 그랬데요?"

 

"제정신이 아니었던 거지요, 뭐"

"그게 생각보다 힘든 과정이더라구요"

 

봉 교수는 이혼 직후 힘들었던 때를 고백했고, 영선 역시 자신도 그런 적이 있다며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봉영식 교수는 '잘 싸우는 법'에 관한 책을 읽었다며 아내와 싸울 때, 사과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내가 소중히 생각하는 당신이 속상하니까, 미안하다는 뜻으로 사과해요"

 

"어쨌거나 미안해"

 

 

이에 박영선은 봉교수에게 물었고, 봉교수는 그런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뭐가 미안한데?"

 

"똑같아!! 소름 끼쳤어!!"

 

박영선은 '왜 미안한지'에 대한 이유를 모른 채, 무작정 사과를 하는 것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털어놨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입장에서 상황극을 하다 과거 자신들이 겪었던 오래된 감정이 겹쳐지면서, 감정이 격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 봉 교수는 답답해 했고, 박영선은 더 이상 이런 언쟁을 하지 말자며 사과를 건넵니다.

 

"이야기를 해야 알지"

 

"그냥 문 닫고 방에 들어가는 게 낫겠다"

 

"미안해요"

 

 

봉영식 교수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표정을 굳힌 박영선은 잠시 후, 화해의 손길을 건넸습니다.

 

"제가 갱년기라 그런 것 같아요"

"미안해요"

 

 


이어 '영봉커플'은 추억 여행 테마파크에 도착했고, 영선은 동백꽃을 바라보며 드라마 속 대사를 얘기합니다.

 

드라마속 대사를 얘기했지만, 어쩌면 영선의 진심이였습니다.

 

이에 봉영식 교수는 영선의 마음을 이해하고, 따뜻한 화답을 합니다.

 

"김으로 하는 요리처럼 천천히 따끈했으면 좋겠어요"

 

"실망시키지 않을게요"

 

 

다음 코스 이동한 '영봉커플'은 추억 속 교복을 빌려 입고, 함께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1박 2일' 제주도여행 첫째날 저녁.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찾아간 숙소.

 

이 곳에서 박영선과 봉영식은 함께 첫날밤을 보내게 되는데, 과연 첫날밤 '영봉커플' 두 사람에게는 어떤일이 생길지 다음회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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