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해동 용궁사'

 

[ 해동 용궁사 海東龍宮寺 ]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 입장료 : 무료

♣ 주차비 : 3000원

♣ 문의처 : 051) 722 - 7744

♣ 가는길

      ☞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7번 출구

      ☞ 181번 버스 이용하여 용궁사

           국립수산과학원 앞에서 하차

      ☞ 도보 10분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사찰!!

 

기장 해동 용궁사!!

 

보통 사찰과는 다른게, 산중 사찰이 아닌 해안에 자리잡은 수상법당인 해동 용궁사는 진심으로 기도하면, 누구나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유명 사찰입니다.

 

기장 해동 용궁사는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인 1376년에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가 창건하였습니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에 중창되었다고 합니다.

 

해동 용궁사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도 유명한데요.

 

특이하게도 산속이 아닌 바닷가에 지어져,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는다.

 

또한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이야기로 인해 외국인 참배객들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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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용궁사에는 신비한 약수터, 득남불, 108 장수 계단, 십이지상, 해돋이 바위 등의 유명한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① 신비한 약수터

 

해동 용궁사 지하에 위치한 약수터입니다.

 

바닷가에 위치해 있음에도 바닷물이 아닌 민물이 흐르고 있어 신비한 약수터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약수를 마시면 좋은 일도 생긴다고 하니 꼭 한 모금 마셔 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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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득남불

 

해동 용궁사 108계단 초입에 서 있는 포대화상으로, 코와 배를 만지면 득남을 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득남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손때가 많이 묻어 코와 배만 짙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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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108 장수 계단

 

소나무숲 사이에 있는 계단으로, 해동 용궁사로 들어가려면 이 계단을 거쳐야 합니다.

 

한 계단 한 계단 밟을 때마다 108가지 번뇌가 사라지고, 지극정성으로 한번 왔다 갔다 하면, 108세까지 산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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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십이지상

 

해동 용궁사의 십이지상은 중국에서 건너온 것으로, 원래는 고대 능묘의 호석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벽화나 부조 형태의 십이지상은 다른 사찰에서도 흔히 볼 수 있지만, 석상 형태로 봉안한 것은 해동 용궁사 한 곳 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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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해돋이 바위

 

우리나라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사찰답게 해돋이 바위도 있는데, 해돋이바위에 서면 일출뿐 아니라 탁 트인 바다도 덤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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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해동 용궁사!!

 

이외에도 보통 사찰과는 다른게, 산중 사찰이 아닌 해안에 자리잡은 수상법당인 해동 용궁사에는 볼거리가 정말 많은 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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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사찰!!

 

진심으로 기도하면, 누구나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룬다는 명당!!

 

기장 해동 용궁사!!

 

따스한 봄날, 혹시나 '코로나19'에 영향이 없다면,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기장 해동 용궁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