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장원진(22)이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하며 영예의 왕관을 썼습니다. 지난 18일 경주시 예술의 전당에서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열렸는데요, 지원자 1200여명 중 서류 전형과 예선을 통과한 23명이 이날 본선 대회에 진출한 가운데 영예의 1위는 장원진에게 돌아갔습니다. 장원진은 '슈퍼모델 경주'상에 이어 1위까지 거머쥐며 새로운 슈퍼모델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장원진은 “꿈인 것 같다. 정말 현실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이어 “너무 많은 분들이 수고해줬는데 제가 이 상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잘하라는 뜻에서 주신 것 같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 영광은 부모님께 돌리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위는 이주헌(19)가 차지했으며,..